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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make - Recipe

떡볶이와 어묵(오뎅)탕 만들기 / Making Tteok-bokki and Fish cake soup (korean street food)

날씨가 추워지니 따끈한 어묵탕 국물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갖 만든 떡볶이가 떠오른다. 떡볶이는 대표 간식이라고 손꼽으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인데, 유래는 딱히 명확하지는 않은 듯하다. 조선 시대의 궁중 음식 '떡찜' 등을 기원으로 보기도 하지만, 떡찜은 간장 양념을 기본으로 한 것이라서 근래 우리가 떠올리는 고추장으로 버무려진 떡볶이와는 사뭇 다르지 싶다.


현재 우리가 일컫는 고추장 떡볶이는 1950년대 처음 등장하여, 1970년대 이후 유행하였다고 하는데, 배고프고 가난한 시절의 서민 간식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고 당시 떡볶이의 주 재료는 쌀로 만든 떡이 아니라 밀가루로 만든 일명 밀떡이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떡볶이들이 만들어지고 판매되고 있지만 어린 시절 즐겨먹던 가장 일반적인 떡볶이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다. 떡 자체가 열량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하니,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분은 살짝 양을 줄여주는 것이 좋겠다. 재료나 레시피의 별도의 설명 없이도 충분히 잘 알고 있는 음식이므로 간략히 이미지로 정리하고 보다 자세한 점은 유튜브 영상으로 대신하자.




고춧가루와 고추장 약간, 적당한 크기로 자른 가래떡, 대파, 삶은 계란 2개, 어묵 등을 준비하고,



먼전 간단히 다시마와 멸치, 대파에 물을 붇고 끊여서 육수를 만들다. 육수의 일부는 떡볶이에 나머지는 어묵탕/오뎅탕을 만드는데 사용해서 두가지 요리를 동시에 만들어 보자.



다시마/멸치 그리고 대파를 우려낸 육수에 고추가루를 넣고 고추장을 풀어 준다. 기호에 따라 소금, 간장, 설탕 등을 추가하여 간을 맞추는 것도 좋겠다.



끊기 시작하면 떡과 대파를 넣고 떡이 말랑해질 때 까지 끊인다. 올리고당 또는 조청/물엿 등을 넣어서 달콤한 맞을 강조할 수 있겠다.



떡이 어느 정도 말랑해지면 어묵과 껍질을 깐 삶은 계란을 넣고 떡볶이의 양념이 적당한 점도가 될 때까지 더 끊인다.




어묵/오뎅탕은 위에서 준비한 육수에 오뎅을 꼬치 등에 꽂고 함께 끊인다. 이 때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넣거나 새우, 게 등을 함께 넣어서 국물의 맛을 더 풍부하게 즐기는 것도 좋다.